수애, 편성 난항 속 길어진 복귀 대기
핵심 요약
수애가 작품 편성의 잇단 불발로 활동 공백이 길어졌다고 밝혔다. 현재도 기다리는 작품이 있지만 편성 문제가 남아 있다.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를 통한 소통에는 여전히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배우 수애가 차기 작품의 편성을 기다리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계획이 무산돼 활동 공백이 길어졌다고 밝혔다. 2022년 JTBC 드라마 ‘공작도시’를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간 그는 현재도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 있지만, 실제 복귀 여부는 편성 문제가 풀려야 결정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수애는 쉬는 동안에도 작품을 떠나 있었던 것이 아니라 편성 결과를 계속 기다려 왔다고 설명했다. 준비한 작품들이 뜻대로 성사되지 않았고, 지금 검토 중인 작업 역시 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는 이야기다. 지난 6일 공개된 화보 인터뷰에는 작품과의 인연이 이어지지 않으면서 대기 기간이 길어진 상황에 대한 솔직한 심경이 담겼다.
대중과 소통하는 방식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다. 수애는 몇 년 전까지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활동을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옷처럼 느꼈으며, 이를 자연스럽게 즐기는 배우들과 달리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연기력만으로 충분하지 않은 시대적 변화를 알고 있으면서도 새로운 소통 창구를 향해 마음을 여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수애는 허리 부분이 트인 긴 검은색 원피스와 긴 생머리 차림으로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작품 편성의 연이은 불발과 온라인 소통에 대한 부담을 직접 밝힌 가운데, 4년 가까이 이어진 휴식이 언제 끝날지는 현재 기다리는 작품의 편성 성사 여부에 달린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