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청년 20명과 정책 소통체계 가동
핵심 요약
수성구가 제4기 청년행복위원회 위원 20명을 위촉하고 정책 소통 체계를 가동했다. 위원회는 2년 동안 청년정책과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심의·조정한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 포럼 개최 계획과 5개 분야 33개 사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 수성구가 지난 4일 제4기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위원 위촉과 제19회 정기회의를 잇달아 열고 청년이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는 소통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새 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청년정책과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살피며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제4기 위원회는 구의원과 청년 분야 전문가,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대구시 수성구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청년정책과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창구인 ‘청년 포럼’ 개최 계획을 논의했다. 아울러 일자리, 교육·직업훈련, 주거, 금융·복지·문화, 참여·기반 등 5개 분야에서 진행 중인 33개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수성구는 제4기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청년정책 논의에 반영하며 청년의 참여 폭을 넓힐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이 직접 참여해 함께 정책을 만들 때 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취지로 위원들의 제안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삶의 여러 영역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도록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는 입장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