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생명구호 31명 인증·위기청소년 보호 활동
핵심 요약
수성소방서가 생명 구호에 기여한 31명에게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수성경찰서는 고산중학교에서 방학 기간 위기청소년 발굴과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리상담과 꿈드림센터 연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제도 홍보가 함께 이뤄졌다.
대구 수성소방서는 12일 ‘2026년 상반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열고 응급 현장에서 생명 구호와 환자 회복에 기여한 31명에게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수성경찰서도 같은 날 고산중학교에서 하계방학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찾아 보호하기 위한 아웃리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방 분야별 인증 인원은 하트세이버 22명, 브레인세이버 6명, 트라우마세이버 3명이다.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각각 심정지와 뇌졸중, 중증외상 등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처치를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하거나 회복에 도움을 준 사람의 공로를 인증하는 제도다.
경찰의 아웃리치 캠페인은 하계방학 특별 선도·보호 활동과 수성경찰서가 추진하는 ‘수성[SS] Summer Safe’의 하나로 마련됐다. 활동 대상에는 검정고시 응시생과 지역 청소년이 포함됐으며, 방학 기간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필요한 보호 체계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청소년을 직접 찾아가는 거리상담과 응원물품 전달이 이뤄졌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드림센터의 이용 정보를 안내하고 연계 절차도 지원했으며,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제도를 함께 홍보했다. 이날 수성구에서는 응급환자 구조 기여자를 인증하는 행사와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한 현장 활동이 각각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