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전북 일부 폭염특보 동시 조정
핵심 요약
경기 성남·군포·의왕·과천과 고양의 폭염주의보가 11일 오전 10시 해제됐다. 인천 영종과 전북 군산 어청도도 같은 시각 폭염주의보 대상에서 제외됐다. 화성 등 경기 10곳과 남양주 등 4곳, 강화 등 인천 3곳에는 주의보가 유지됐다.
11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성남·군포·의왕·과천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가 해제됐다. 같은 시각 경기 고양과 인천 영종, 전북 군산 어청도의 폭염주의보도 함께 풀리면서 수도권과 전북 일부 지역의 폭염특보가 조정됐다. 경기 남부와 서부의 여러 지역에 적용됐던 주의보 가운데 일부가 해제된 것이다.
경기 지역에서는 성남·군포·의왕·과천 등 4곳과 고양의 주의보가 해제됐지만, 특보가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니다. 화성을 포함한 경기 10곳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으며, 남양주를 비롯한 경기 북부 4곳도 계속 특보 대상에 포함됐다. 해제 지역과 유지 지역이 나뉘면서 도내 폭염특보 분포가 달라졌다.
인천에서는 영종에 발효됐던 폭염주의보가 오전 10시부터 해제됐다. 다만 강화 등 인천 3곳에는 기존 폭염주의보가 그대로 유지됐다. 전북에서는 군산 어청도의 주의보가 같은 시각 해제됐다. 이날 조정은 경기 5개 지역과 인천 영종, 군산 어청도에 동일한 발효 시각으로 적용됐다.
이번 특보 변경으로 성남·군포·의왕·과천과 고양, 인천 영종, 군산 어청도는 폭염주의보 대상에서 빠졌다. 반면 화성 등 경기 10곳과 남양주 등 경기 북부 4곳, 강화 등 인천 3곳은 주의보가 계속 유지되는 지역으로 남았다. 11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지역별 해제 여부가 엇갈린 만큼 현재 특보 상태도 지역에 따라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