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전남 폭염 최고 단계…낮 39도 예고
핵심 요약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은 30∼39도까지 오르겠다. 수도권 다수 지역과 전남 일부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제주에는 오전까지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6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39도까지 오르며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으며, 수도권 다수 지역과 전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졌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고 오전까지 곳곳에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오전 5시 기온은 인천 29.7도, 서울 29.4도, 수원 29.1도, 청주 28.7도, 전주 27.9도, 광주 27.5도, 대전 27.4도, 제주 27.1도로 관측됐다. 창원은 26.5도, 부산 26.3도, 강릉 25.7도, 대구 25.3도, 춘천 25.0도, 울산 23.8도를 기록해 이른 시간부터 여러 지역에서 높은 기온이 나타났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넘게 이어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여기에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인 상황이 하루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날 수도권 다수 지역과 전남 일부 지역은 이런 기준에 해당하는 고온이 예상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안쪽에 해당하는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2.0m, 남해 1.0∼2.5m로 예상된다. 육상에서는 전국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제주에는 오전까지 비가 남는 날씨가 이어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