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원·경북에 폭염 대응 생수 2만5500개
핵심 요약
상미당홀딩스와 행복한재단이 폭염 대응을 위해 생수 2만5500개를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경기·인천·강원·경북에 전달된다. 쪽방촌과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이어온 재난·취약계층 지원 활동이 폭염 지역으로 확대됐다.
상미당홀딩스(옛 SPC그룹)가 행복한재단과 손잡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생수 2만5500개를 긴급 지원한다. 지원 계획은 12일 공개됐으며, 생수는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경북 등 5개 지역의 폭염 대응 현장에 배분된다. 무더위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데 이번 물량이 활용될 예정이다.
행복한재단은 대한적십자사의 요청을 바탕으로 5개 지역에 생수를 전달한다. 이후 대한적십자사가 진행하는 폭염 대응 활동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상미당홀딩스는 이번 생수 지원이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과 함께,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상미당홀딩스는 지난 5일에도 서울 용산구의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에 건강 꾸러미 200개와 생수 2000개를 전달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이었다. 이번 2만5500개 공급은 해당 활동에 이어 지원 범위를 수도권과 강원, 경북 등 여러 지역으로 넓힌 폭염 대응 조치다.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하는 활동도 이어왔다. 지난해 7월과 8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본 충청·호남·경남·전라 지역에 빵과 생수 등 구호물품 2만8000개를 보냈다. 2024년에도 폭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안동과 전북 익산에 빵과 생수를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폭염 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