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00일 앞둔 전북 수험생, 반복 학습이 관건
핵심 요약
전북교육청이 수능을 100일 앞둔 수험생에게 반복 학습 중심의 대비 전략을 제시했다. 9월 모의평가 이후에는 문항별 결과를 분석하고 실제 시험 시간표에 맞춰 실전 감각을 높여야 한다. 교육청은 생활 리듬 관리와 함께 맞춤형 진학 상담 및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1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수험생에게 새로운 내용을 넓히기보다 현재 실력을 완성하는 데 집중하는 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지난 6월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강점과 취약 영역을 구분하고, 남은 기간의 공부 방향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습 과정에서는 EBS 연계교재와 기출문제를 반복해 풀면서 자주 틀리는 개념과 문제 유형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 9월 모의평가가 끝난 뒤에는 전체 성적과 문항별 결과를 다시 분석해 과목별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실제 수능 시간표에 맞춘 문제 풀이로 시간 배분 능력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
지원 전형에 따라 대비 방식도 달라진다. 수시 지원자는 희망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데 필요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완해야 한다. 정시 지원자는 모든 영역의 문제 풀이 감각을 유지하는 동시에 취약 영역의 점수를 높이는 전략이 요구된다. 학습량뿐 아니라 시험 당일에 맞춘 생활 관리도 준비 과정에 포함된다.
늦은 시간까지 무리하게 공부하기보다 수능 시간표에 맞춰 기상과 취침, 식사 시간을 서서히 조정하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로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북교육청은 대입진학지도지원단과 연계해 학생부종합전형 전문상담과 수시 대면 집중상담 등 맞춤형 진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천호성 교육감은 수험생이 그동안 쌓아온 마음과 노력을 믿고 남은 일정을 당당히 이어가길 당부하며, 값진 결실을 맺도록 끝까지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