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민 위한 세계 플라멩코 무대 열린다
핵심 요약
송파구가 오는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구민 대상 무료 공연을 연다. 세계 8개국 플라멩코 거장들과 포레스텔라가 1·2부 무대를 꾸민다. 예약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입장 때 실물 신분증을 확인한다.
서울 송파구가 오는 25일 롯데콘서트홀에서 ‘2026 해피 썸머타임 콘서트 & 월드 플라멩코 페스티벌’을 연다. 송파구민만 관람할 수 있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세계 8개국 플라멩코 거장들과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한 무대에 올라 여름철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1부는 한국무용과 정통 플라멩코를 접목한 소피아 윤(윤선아) 대표의 ‘올레플라멩꼬레아’와 ‘푸에고 무용단’의 무대로 시작한다. 이어 스페인과 대만, 이집트 등을 포함한 8개국의 플라멩코 거장들이 출연해 약 9곡에 걸쳐 각기 다른 춤사위와 리듬을 펼친다. 2부에서는 가창력을 앞세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공연을 이어간다.
스페인의 대표 공연 문화인 플라멩코는 춤과 노래, 악기 연주가 결합한 복합 예술이다. 강렬한 춤사위와 고유한 리듬이 지닌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번 무대는 정통 플라멩코와 한국무용의 결합부터 여러 나라 예술가들의 공연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대상이 송파구민으로 한정되는 만큼 공연장 입장 때 사진이 부착되고 송파구 거주 사실이 적힌 실물 신분증을 확인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친 구민에게 열정과 감동을 전하고, 가족·이웃과 고품격 문화예술을 즐기며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