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근, 평생의 동반자와 새 출발
핵심 요약
송원근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그는 자필 편지로 행복한 심경과 팬들을 향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가수와 뮤지컬, 드라마를 넘나든 송원근은 결혼 후에도 성실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배우 겸 뮤지컬 배우 송원근이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와 결혼한다. 송원근은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오랫동안 자신을 지켜봐 준 이들에게 먼저 기쁜 변화를 전하며 결혼을 앞둔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송원근은 어느새 ‘노총각’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나이가 됐지만 이제 그 이름표를 떼게 됐다며,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가 신기하면서도 무척 행복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결혼 상대의 신상이나 구체적인 예식 일정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팬들의 한결같은 응원에도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좋은 작품과 성실한 연기로 계속 인사하겠다고 약속했다.
송원근은 2000년 그룹 OPPA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무대에 선 그는 2010년 뮤지컬 ‘궁’을 계기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렌트’, ‘키다리 아저씨’, ‘레드북’, ‘오페라의 유령’ 등 여러 작품에 잇달아 출연하며 가수에서 무대 배우로 이어지는 경력을 쌓았다.
활동 무대는 공연장에만 머물지 않았다. 송원근은 드라마 ‘오로라 공주’와 ‘압구정 백야’ 등에 출연해 안방극장에서도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룹과 솔로 가수, 뮤지컬, 드라마를 거쳐 폭넓게 활동해 온 그는 이번 자필 편지를 통해 개인적인 새 출발을 알리는 동시에, 결혼 후에도 작품과 연기로 팬들을 꾸준히 만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