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랩스, 맞춤형 절세 AI 4분기 출시
핵심 요약
솔로몬랩스가 맞춤형 절세 전략을 설계하는 AI 에이전트를 올해 4분기에 출시한다. 스트라이프와 보스턴컨설팅그룹을 거친 이창헌 프로젝트 리드가 제품 개발을 총괄한다. 신고·재무 데이터와 전문가 피드백을 순환시켜 절세 전략과 신고 정확도를 함께 고도화한다.
세무 자동화 기업 솔로몬랩스가 고객별 절세 방안을 설계하는 AI 에이전트를 올해 4분기에 선보인다. 제품 개발 총괄에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 스트라이프와 보스턴컨설팅그룹을 거친 이창헌 프로젝트 리드가 합류했다. 기존 개인소득세 신고서 작성 자동화 기술을 신고 이후의 절세 전략 수립까지 확장하는 것이 이번 개발의 핵심이다.
새 제품은 과거 세금 신고서와 소득·투자·은퇴계좌 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절세 전략을 제시한다. 각 방안의 예상 세금 부담과 장기 절세 효과, 위험 요소, 실행 절차도 함께 제공한다. 솔로몬랩스의 자체 세금 계산 엔진으로 실행 전후와 중장기 결과를 비교·검증하며, 최종 전략 결정과 고객 상담은 공인회계사와 재무설계사가 맡는다.
이 프로젝트 리드는 스트라이프에서 가상자산과 자금 송금·예치 등 규제 산업의 금융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는 기업 생산 데이터에 머신러닝과 AI 에이전트를 결합해 공장 수율을 개선하는 시스템 개발을 주도했다. 솔로몬랩스에서는 이 경험을 복잡한 세무 규정 대응에 적용하고, 데이터가 쌓일수록 성능을 높이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솔로몬랩스가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 데이터 플라이휠은 세금 신고 AI와 절세 전략 AI가 상호 보완하는 방식이다. 신고 과정에서 확보한 소득·투자 정보는 절세안 설계에 활용되고, 절세 계획에서 축적한 재무 계획과 전문가 피드백은 다음 해 신고 정확도를 높이는 데 쓰인다. 뉴욕에 본사를 둔 솔로몬랩스는 누적 1800만달러, 약 265억원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회계사 약 2500명이 솔로몬 AI로 3만건 이상의 세금 신고서를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