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케레타로전 원톱…LAFC 8강 도전
핵심 요약
손흥민이 케레타로와의 리그스컵 리그 페이즈 3차전에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다. 승점 5점으로 MLS 팀 중 8위인 LAFC는 토너먼트 진출을 위해 큰 점수 차의 승리가 필요하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 앞선 두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로스앤젤레스FC(LAFC) 공격수 손흥민이 케레타로FC를 상대로 최전방 공격을 이끈다. LAFC는 13일 오전 11시30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2026시즌 리그스컵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원톱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드니 부앙가와 제이콥 샤펠버그가 좌우에서 공격진을 구성한다.
LAFC는 앞선 두 경기에서 승점 5점을 확보해 MLS 소속 18개 팀 가운데 8위에 자리하고 있다. 1차전에서는 치바스 과달라하라와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이어 톨루카와 벌인 2차전에서는 후반 추가 시간에 나온 에디 세구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68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리그스컵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와 멕시코 리가MX에서 각각 18개 팀이 참가하는 대회다. 리그 페이즈에서는 각 팀이 상대 리그 소속 세 팀과 맞붙으며, 성적을 합산해 두 리그의 상위 4개 팀씩 모두 8개 팀이 토너먼트에 오른다. 정규시간에 승부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로 승패를 결정하고, 90분 승리에는 승점 3점, 승부차기 승리에는 2점, 승부차기 패배에는 1점이 주어진다.
현재 8위인 LAFC는 토너먼트 진출권인 4위 안으로 올라서기 위해 케레타로전에서 큰 점수 차의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공격 선봉에 배치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 MLS 17경기에서 4골 10도움,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컵 8경기에서 2골 7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이번 리그스컵 두 경기에서는 득점이나 도움을 올리지 못해, 조별 일정 마지막 경기에서 대회 첫 공격 포인트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