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권상우 가족, 입양견과 함께한 뉴저지 일상
핵심 요약
손태영·권상우 가족이 최근 입양한 유기견과 뉴저지에서 산책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아들 룩희와 딸 리호도 목줄을 살피고 산책에 동행하며 반려견을 함께 돌봤다. 유기동물 지원을 이어온 손태영은 입양 후 온 가족이 돌봄에 참여하는 모습을 전했다.
배우 손태영이 최근 입양한 유기견과 함께 달라진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손태영이 개인 계정에 올린 여러 장의 사진에는 남편 권상우와 아들 룩희, 딸 리호가 뉴저지의 푸른 공원과 한적한 주택가를 거닐며 새 반려견을 돌보는 모습이 담겼다. 가족 네 사람은 차례로 산책에 나서며 각자의 방식으로 반려견과 교감했다.
권상우는 흰색 티셔츠와 반바지, 선글라스를 착용한 편안한 차림으로 목줄을 잡고 공원을 걸었으며 울타리에 기대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운동복을 입은 손태영도 산책에 동행했다. 훌쩍 자란 룩희는 반려견과 눈높이를 맞추려고 몸을 낮춘 채 목줄을 살폈고, 리호는 자전거를 끌며 아버지 권상우와 나란히 걸었다.
손태영은 이전부터 유기동물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해 겨울을 앞두고 대전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 난방용품과 사료 등을 전달했고, 이후 유기견을 직접 가족으로 맞았다. 이번에 공개한 사진에서는 입양에 그치지 않고 권상우와 두 자녀까지 함께 돌봄에 참여하는 생활이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했으며 2009년 아들 룩희, 2015년 딸 리호를 얻었다. 손태영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번 가족사진은 두 자녀의 성장한 모습과 더불어 입양견이 네 사람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현재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