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2분기 고객 칭찬 사례에 황지현 과장 1위
핵심 요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2026년 2분기 고객 칭찬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 대구북부센터 황지현 과장이 대출 상담 과정의 공감과 안내로 1위에 올랐다. 홍혜진·남윤미 과장은 현장 배려와 외국인 소상공인 지원 사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누리집 ‘칭찬합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고객 칭찬 사례를 심사해 2026년 2분기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 대구북부센터 황지현 과장이 1위에 올랐고, 특성화지원팀 홍혜진 과장과 안산센터 남윤미 과장이 공동 2위로 뽑혔다. 선정은 고객이 남긴 경험을 토대로 직원들이 내부 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위 사례의 황 과장은 대출 절차와 필요 서류를 세밀하게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이 겪은 어려움을 듣고 공감한 점을 인정받았다. 절차를 마친 뒤 고충을 먼저 물어보며 상대의 상황을 살핀 행동이 칭찬글에 담겼다. 바쁜 업무 중에도 마음을 헤아려 준 태도에 감정이 북받쳤다는 고객의 반응도 우수사례 선정 과정에서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공동 2위의 홍 과장은 백년시장 상권 평가에 참여한 외국인 평가단원의 건강 상태를 살핀 사례로 선정됐다. 기침과 고열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확인한 뒤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고 담요를 챙기는 등 현장에서 필요한 배려를 했다. 남 과장은 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 제도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미처 준비하지 못한 서류까지 안내해 신청을 도왔다.
이번 분기에는 모두 21건의 칭찬 사례가 접수됐고, 임직원 244명이 내부 투표에 참여해 상위 3건을 가렸다. 선정된 사례들은 대출 안내, 현장 건강 배려, 외국인 소상공인 지원처럼 서로 다른 업무 상황에서 나왔다. 공단은 고객 접점에서 절차 안내와 함께 상대의 여건을 세심하게 살핀 직원들의 대응을 이번 우수사례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