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미취업 청년 50명 바이오 인재로 키운다
핵심 요약
셀트리온이 만 18∼34세 미취업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바이오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생들은 10월 23일까지 송도 이론·프로젝트 교육과 시흥 현장 실습에 참여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산학 연계 프로그램과 1인당 30만원의 훈련 지원금이 제공된다.
셀트리온이 장기간 일자리를 찾지 못했거나 구직 활동을 멈춘 ‘쉬었음 청년’의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바이오 교육을 시작했다. 고용노동부·산업통상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K-뉴딜 아카데미 셀인’에는 만 18∼34세 미취업 청년 50명이 참여해 바이오 분야의 이론과 실무를 익힌다.
교육은 8월 1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 5일, 하루 8시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1∼4주차와 9∼11주차에 인천 송도에서 이론 수업을 듣고 프로젝트 과제를 수행한다. 중간 과정인 5∼8주차에는 경기 시흥에서 현장 실습에 참여해 교육 내용을 실제 업무 환경과 연계한다.
셀인은 청년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명칭은 영문 ‘Cell-in’으로, 바이오 교육을 매개로 청년들이 산업 현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등이 참여하는 산학 연계 프로그램도 교육 과정에 포함된다.
참가비는 별도로 받지 않으며 교육생 한 명당 훈련 지원금 30만원이 지급된다. 발대식은 10일 인천 송도 제약바이오융합연구센터에서 열렸다. 셀트리온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청년의 실질적인 자립과 사회 진출을 뒷받침할 민관 협력 기반의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