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아세안 연계 AI 공동교육 체계 구축
핵심 요약
세종대가 CAMPUS Asia-AIMS 3주기 신규 사업단에 선정됐다. ‘Sejong Global STAR Program’을 통해 AI·디지털 기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아세안 대학과 공동교육과정, 학점 인정, 학위 연계 협력을 확대한다.
세종대학교가 정부 간 다자 학생교류 프로그램인 ‘CAMPUS Asia-AIMS’ 3주기 신규 사업단에 선정돼 AI·디지털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 착수했다. 전국 12개 3주기 사업단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린 세종대는 이충훈 대외협력처장을 단장으로 ‘Sejong Global STAR Program’을 운영하며 아세안 대학과의 교육 협력을 넓힌다.
이 프로그램은 전공 지식과 언어·문화 이해, AI·디지털 역량, 현장 적용 능력을 하나의 교육 체계로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사업단은 AI 융합 교과를 전공·언어 교육과 연계한 공동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소규모 학습 이력을 인증하는 마이크로크리덴셜 기반의 학습성과 인증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협력 범위는 학생교류에서 공동교육과 학점 인정, 학위 연계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CAMPUS Asia-AIMS’는 동남아시아교육장관기구 고등교육개발센터인 SEAMEO RIHED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기준 10개국 90개 대학이 참여했다. 세종대는 사업 준비 과정에서 지난 6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찾아 현지 파트너 대학들과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학생교류 확대 방안을 협의하고 AI·공학·IT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다.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공과대학교와는 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충훈 처장과 Saravanan Muthiah 페트로나스공과대학교 학생처 부총장이 참석했다. 세종대는 자체 AI·디지털 교육 역량과 아세안 대학이 보유한 교육·산업 네트워크를 연결해 학생들이 국가와 대학을 오가며 학습성과를 축적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인재 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