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국정 중심축 전환에 교육계도 미래 대비
핵심 요약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이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의 임기 내 건립 추진을 환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행정수도의 위상에 맞는 교육 환경과 학생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가 중추 기능 이전과 관련 기반 시설 정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은 1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임기 안에 추진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방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 교육감은 세종이 대한민국 국정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한 결정을 세종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지한다는 입장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강 교육감은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이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자 지역의 성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 세종시교육청도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고,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맡은 책임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인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종특별시가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위한 역사적 결단으로 탄생한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다. 국토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이 국정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려면 국가 중추 기능을 안정적으로 이전하는 데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 방향도 내놓았다.
정부가 추진할 과제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가속화, 관련 기반 시설의 차질 없는 정비가 제시됐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세종집무실 시대를 열고 마지막 국무회의를 그곳에서 개최한다는 각오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세종교육계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도시의 위상과 학생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