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스무디, 출시 5개월 만에 70만잔
핵심 요약
즉석 스무디 누적 판매량이 출시 약 5개월 만에 70만잔을 넘어섰다. 오후 매출 비중이 51%였고 여성과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도 두드러졌다. 세븐일레븐은 연내 운영점을 약 2배 추가 확대하고 신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즉석 스무디’가 출시 약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70만잔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지난 3월 도입됐으며, 3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집계된 구매 고객의 성별 비중은 여성이 65%, 남성이 35%로 나타났다. 여성 고객 비중이 남성보다 30%포인트 높았다.
시간대별 매출은 점심식사 전후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비중이 20%로 가장 높았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가 17%로 뒤를 이었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생한 매출은 전체의 51%를 차지해 식사 뒤 디저트나 오후 시간대의 시원하고 상큼한 간식 수요가 집중된 흐름을 보였다.
모바일 앱을 통한 당일픽업 주문도 빠르게 늘었다. 즉석 스무디의 6월 당일픽업 매출은 5월의 3.1배로 증가했고, 7월에는 5월 대비 6.6배까지 확대됐다. 폭염이 이어진 가운데 명동·광화문·속초·부산·제주 등 관광지 점포 80여 곳의 7월 외국인 매출에서도 즉석 스무디가 인기 상품 상위 5개에 포함됐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안에 전국 주요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즉석 스무디 운영점을 현재보다 약 2배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새로운 상품도 연내 선보여 관련 구색을 강화한다. 지영근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 MD는 현재 판매 추세가 이어질 경우 한 달 안에 누적 판매량 100만잔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