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1500개점, 쿠팡이츠 배달 확대
핵심 요약
세븐일레븐이 전국 1천500여 개 점포에서 쿠팡이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첫 구매 고객에게 주문액별 할인 쿠폰을 주고, 8월 31일까지 일반 회원도 무료 배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안에 24시간 배달 체계를 구축해 심야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이 전국 1천500여 개 점포에서 쿠팡이츠를 통한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비스는 지난 7월부터 점포별로 순차 도입됐으며, 고객은 쿠팡이츠에서 세븐일레븐 상품을 주문해 배달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편의점 상품군과 배달망을 결합한 퀵커머스 사업을 확대한다.
서비스 개시를 기념한 첫 구매 할인도 마련됐다. 쿠팡이츠에서 세븐일레븐 상품을 처음 주문하는 고객은 구매액이 1만5천 원 이상이면 5천 원, 2만 원 이상이면 6천 원을 할인받는 쿠폰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주문액에 따라 할인 규모를 달리해 신규 이용 고객에게 두 가지 혜택 구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쿠팡이츠는 8월 31일까지 유료 멤버십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회원에게도 배달비 0원 혜택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첫 구매 고객은 주문 조건을 충족할 경우 세븐일레븐의 할인 쿠폰과 쿠팡이츠의 무료 배달 혜택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배달 서비스 도입 시점에 맞춰 신규 고객의 이용 문턱을 낮추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안에 쿠팡이츠와 24시간 배달 체계를 구축하고 심야 시간대의 배달 수요를 공략할 계획이다. 기현경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세븐일레븐이 갖춘 상품군과 쿠팡이츠의 배달 기반이 결합해 퀵커머스 분야에서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운영의 핵심은 현재 1천500여 개 점포에서 시작한 서비스를 24시간 체계로 연결하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