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잇는 K-록 무대, 9월 CKL스테이지서 개막
핵심 요약
‘2026 위드 스테이지 앤드 시즌6’ 첫 공연이 9월 4일 서울 CKL스테이지에서 열린다. 김창완밴드와 더베인, 피치트럭하이재커스가 세대를 잇는 K-록 무대를 꾸민다. 전석 입석과 사면 무대를 처음 도입하며 두 번째 기획공연은 11월에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9월 4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CKL스테이지에서 ‘2026 위드 스테이지 앤드 시즌6’의 올해 첫 공연을 연다. 이번 무대는 ‘K-록’을 주제로 한국 록 음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명하며 서로 다른 세대와 음악적 색깔을 지닌 세 팀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출연진에는 한국 록을 대표하는 김창완밴드와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는 더베인, 개러지 록과 포스트펑크를 결합한 음악으로 주목받는 신예 피치트럭하이재커스가 이름을 올렸다. 오랜 활동을 이어온 밴드부터 새롭게 부상한 팀까지 함께 배치해 K-록의 세대별 흐름을 한 공연 안에서 보여주는 구성이다.
‘위드 스테이지 앤드’는 역량 있는 대중음악 창작자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관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CKL스테이지의 대표 기획공연이다. 2019년 처음 시작된 뒤 활동 지역과 음악 장르, 창작자의 세대를 폭넓게 아우르는 무대를 이어왔으며, 여섯 번째 시즌의 첫 일정으로 이번 K-록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장은 이 기획공연에서 처음 시도하는 전석 입석 방식으로 운영된다. 관객이 무대를 네 방향에서 둘러싸는 사면 무대도 도입해 객석 위치와 관계없이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출연진과 호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기획공연은 9월 첫 무대에 이어 11월 두 번째 공연으로 계속되며, 다음 일정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대중음악과 창작자들을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