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진로교육 8939명 참여…교육부 인증
핵심 요약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재단은 올해 6월까지 144차례 특강을 열어 청소년 8939명에게 교육을 제공했다. 올해 11월까지 특강 59회를 진행하고 청소년 교육기관으로 연계 범위를 확대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청소년에게 무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재단은 직업에 관한 성역할 고정관념을 완화하고 성평등한 진로 선택을 돕는 교육을 운영해 이번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재단은 2024년부터 3년간 청소년을 대상으로 ‘젠더와 진로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진행한 특강은 모두 144회이며,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8939명으로 집계됐다. 프로그램은 특정 성별과 직업을 연결하는 고정된 인식을 개선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교육법’ 제19조에 근거해 운영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고등학생에게 비용을 받지 않고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재단이 운영한 젠더·진로 연계 교육도 청소년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인증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 진로특강은 오는 11월까지 총 59회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교육 범위를 도내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교육기관으로 넓혀 더 많은 청소년에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직종 분리 분야의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접하고 성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해 성평등한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