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참여 경탁주 2종, 영국 품평회서 인정
핵심 요약
성시경이 개발에 참여한 경탁주 2종이 영국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수상했다. 경탁주 로제 12도는 전체 출품작의 약 10%가 받는 2-Star 등급을 획득했다. 경은 9월 경소주 51도를 출시하고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가수 성시경(46)이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주류 브랜드 경(璄)의 ‘경탁주 12도’와 ‘경탁주 로제 12도’가 영국 국제 식음료 품평회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에서 나란히 수상했다. 특히 로제 제품은 전체 출품작 중 약 10%에만 주어지는 2-Star ‘Outstanding’ 등급을 획득하며 해외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경탁주 로제 12도’는 독창적인 색감과 풍부하고 크리미한 질감, 여러 과실의 풍미, 단맛과 산미의 조화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산 붉은쌀로 자연스러운 꽃분홍빛을 낸 제품으로, 과실 풍미를 더해 차별화했다. 국내산 쌀 100%를 전통 방식으로 빚은 ‘경탁주 12도’는 쌀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산뜻한 산미, 부드럽고 묵직한 질감이 특징이다.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는 영국 식음료 전문기관 길드 오브 파인 푸드가 주관하며, 브랜드와 포장 정보를 가린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맛과 향, 질감, 완성도를 심사한다. 두 제품은 ‘IWSC 2026’에서도 경탁주 12도가 실버 메달과 93점, 로제 12도가 브론즈 메달과 87점을 기록했다. 성시경은 원재료 선정부터 양조 과정까지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주류에 대한 철학을 제품에 반영했다.
경은 수상 성과를 토대로 9월 1일 신제품 ‘경소주 51도’를 정식 출시하고,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과 제품군 확대를 추진한다. 성시경은 유튜브 ‘만날텐데’에서 동료들과 브랜드 제품을 출시 전에 시음하는 모습을 공개해 왔다. 현재 KBS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MC로 활동 중이며, 9월 5∼6일 올림픽공원에서 양희은·이재훈·원미연·김장훈·거미·권진아 등이 참여하는 콘서트 ‘자 오늘은’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