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역 2분 ‘에코넷센터’, 본사 수요 겨냥 통임대
핵심 요약
성수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인 에코넷센터가 통임대 매물로 나왔다. 연면적 4891.5㎡ 규모에 49대의 자주식 주차 공간과 강당·전시 공간 등을 갖췄다. 보증금은 15억원, 월 임대료는 1억5000만원이며 2026년 12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302-4 일대에 자리한 사옥용 빌딩 ‘에코넷센터’가 신규 임차인을 찾는다.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1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연면적은 4891.5㎡(약 1480평), 대지면적은 2346.5㎡다. 지상 1층 일부를 뺀 임대면적 3861㎡와 전용면적 2063㎡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통임대 매물이다.
건물은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도보 약 2분 거리에 있고, 왕복 6차로 아차산로와 맞닿아 외부에서 쉽게 눈에 띈다. 건물 앞뒤가 각각 도로로 연결돼 차량 진출입이 편리하며, 옥내 31대와 옥외 18대 등 모두 49대를 기계식 설비 없이 자주식으로 주차할 수 있다. 아차산로 방면 정문과 이면도로 쪽 지하 주차장 출입구가 나뉘어 차량 흐름을 분산하는 구조다.
건축가 유석연씨가 설계한 에코넷센터는 붉은 벽돌과 유리, 곡선형 외관을 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국 현대건축 100선’에 이름을 올렸고, 2005년 한국건축문화대상 특선과 2006년 서울시 건축상 장려상을 받았다. 내부에는 사무실뿐 아니라 강당과 전시·행사 공간이 마련됐으며, 2층 야외 테라스는 임직원 휴게 공간이나 브랜드 행사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건물 남쪽에는 성수근린공원이 맞닿아 있어 채광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대형 단독 건물과 50대에 가까운 자주식 주차 공간을 함께 갖춰 임직원 및 업무용 차량 이용이 많은 IT·패션·디자인·콘텐츠 기업의 본사 용도에 맞는 조건을 갖췄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15억원, 월 임대료 1억5000만원, 월 관리비 3000만원이며 부가가치세는 별도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 1일로, 일정은 앞당겨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