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강변금호타운 29억 매매로 3년 최고가 경신
핵심 요약
강변금호타운 전용 59.67㎡ 8층이 29억 원에 거래됐다. 직전 3년 최고가인 28억5,000만 원보다 5,000만 원 높다.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개발 계획이 구체화된 가운데 단지 최고가가 경신됐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강변금호타운에서 전용면적 59.67㎡ 주택이 29억 원에 팔리며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실거래가를 새로 썼다. 해당 매물은 8층으로, 매매계약은 2026년 7월 11일 체결됐으며 거래 내역은 같은 해 8월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신규 등록됐다.
이번 거래가는 직전 3년 최고액보다 5,000만 원 높다. 같은 면적을 포함한 단지 내 종전 최고 거래는 2026년 4월 25일 기록된 28억5,000만 원이었다. 약 두 달 반 만에 최고가가 다시 바뀌면서 강변금호타운의 최근 3년 실거래 기록도 29억 원으로 올라섰다.
강변금호타운은 1994년 2월 준공된 108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금호건설이 시공했으며 1개 동, 개별난방 방식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에 자리하고 있다. 2017~2018년 아파트 가격 급등기에도 이곳의 거래 가격은 10억 원 이하에 머물렀으나, 이번 계약에서는 29억 원을 기록했다.
성동구는 2024년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의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주민에게 공개했다. 변경안에는 기존 150m·50층 높이 제한을 없애는 내용이 담기는 등 개발 계획이 구체화됐다. 성동구는 같은 해 서울에서 주택 가격 상승 폭이 가장 큰 지역 가운데 하나로도 꼽혔다. 이번 최고가 기록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기준으로 하며, 신고 취소나 정정 여부를 포함한 최종 거래 정보는 시스템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