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하이테크밸리 기업들, 성남FC 후원 확대
핵심 요약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 기업들의 비즈니스클럽이 하반기부터 성남FC 후원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9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참여사와 후원금 규모 확대를 추진한다. 후원금 일부로 성남FC 매거진을 발행하고 장기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성남하이테크밸리 입주 기업들이 결성한 후원 모임 ‘비즈니스클럽’이 올 하반기부터 성남FC 지원 활동을 본격화한다. 성남 지역사회에 이익을 환원하고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구단과 기업들이 함께 추진하는 모임으로, 올해는 참여 기업과 후원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즈니스클럽에는 지난해 9개 기업이 참여해 성남FC 후원에 뜻을 모았다. 올 시즌에는 여러 여건을 고려해 후원 개시 시점을 하반기로 정했으며, 더 많은 입주 기업의 참여를 끌어내 후원금 목표를 높여 달성할 계획이다. 후원금 일부는 시민과 팬을 위한 ‘비즈니스클럽이 후원하는 성남FC 매거진’의 창간과 발행에도 사용된다.
모임 결성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장재진 이사장이자 오리엔트바이오 회장이 주도했다. 장 이사장은 성남에서 유일한 프로스포츠팀인 성남FC가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성과 문화적 가치를 지녔다고 판단했다. 기업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환원하고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매개체로 구단을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비즈니스클럽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후원 규모를 지속해서 키우는 한편, 성남FC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구단도 매거진을 비롯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구상을 세웠다. 성남FC는 최근 전경준 감독과 결별해 새 사령탑을 찾고 있으며, 현재 K리그2에서 5승 8무 6패로 승점 23을 기록해 10위에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