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보상공제 가입자 3만명에 무료 상해보험
핵심 요약
중진공이 성과보상공제 가입 근로자 최대 3만명에게 단체상해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 상해사망과 후유장해를 각각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며 수술·골절·화상·정신건강 관련 지원도 포함한다. 신규 공제 가입자는 별도 절차 없이 가입하고 기존 가입자는 예산 소진 전까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성과보상공제 가입 근로자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단체상해보험을 무료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대 3만명이며, 보험료 전액을 중진공이 부담해 가입자가 별도로 내야 할 금액은 없다. 예상하지 못한 사고나 재해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험은 상해로 사망했을 때 1000만원을 지급하고, 상해후유장해에는 정도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한다. 상해 7종 수술비는 최대 50만원이며 골절진단비와 화상진단비는 각각 10만원이다. 정신건강지원금 100만원도 보장 항목에 포함됐다. 신규 가입자는 성과보상공제 최초 청약 과정에서 추가 신청 없이 보험에 함께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성과보상공제 가입자는 관련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내일채움공제 누리집에서 보험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성과보상공제는 기업과 핵심인력이 함께 적립한 공제금을 장기 재직한 핵심인력에게 성과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주요 상품으로는 내일채움공제와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등이 운영되고 있다.
중진공은 상해보험 외에도 공제 가입 근로자에게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내일채움 배움채움 교육, 휴가비 지원사업 등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이번 지원을 통해 근로자가 불의의 사고에 따른 부담을 덜고 안심하며 일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앞으로 성과보상공제 사업을 확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의 복지 격차를 줄이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