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익시스템, 코스닥 유망 성장기업에 이름
핵심 요약
선익시스템이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 신규 기업 8개사에 포함됐다. OLED 증착장비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형 OLED와 OLEDoS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선정기업은 분석보고서 발간과 IR 참여, 금융기관 연계 지원을 받는다.
OLED 증착장비 기업 선익시스템이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2026년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거래소는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지배력을 토대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코스닥 상장기업 18개사를 올해 대상 기업으로 확정했다. 명단에는 기존 선정기업 10개사와 선익시스템을 비롯한 신규 기업 8개사가 포함됐다.
한국거래소는 선익시스템의 주요 제품을 ‘OLED 디스플레이용 증착장비’로 분류했다. 선익시스템은 OLED 제조의 핵심 공정인 증착 분야에서 장기간 장비 설계와 공정 대응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대형 OLED와 실리콘 기판 위에 OLED를 구현하는 OLEDoS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성장 잠재력을 지닌 유망 코스닥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한국거래소가 2009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다. 주력 제품의 시장 경쟁력과 혁신성, 기업의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함께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 기업을 정하는 데 반영된다.
선정기업에는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지원과 한국거래소 주관 기업설명회 사업의 우선 참여권이 주어지며, 금융기관과 연계한 지원도 제공된다. 선익시스템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IT용 OLED와 OLEDoS,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로 증착 기술의 적용 범위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미래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증착장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