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후기 학위수여식…478명 새 출발
핵심 요약
선문대학교가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47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박사 28명과 석사 124명, 학사 326명이 졸업했으며 행사에는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존중과 공동 성장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선문대학교는 13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졸업생 47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학위별 인원은 박사 28명, 석사 124명, 학사 326명이다. 졸업생과 학부모, 축하객 등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학업을 마친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조성문 대학원 교학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학사 보고와 졸업식사에 이어 학위증서 및 상장 수여, 격려사가 차례로 마련됐다. 안원영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전했으며, 졸업생 대표 홍혜현 씨는 답사를 통해 학위 수여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석자들과 졸업의 기쁨을 나눴다.
이날 박사학위를 받은 오티에노 위클리프 프란시스는 재한 케냐 유학생회 한국회장을 맡고 있다. 그의 학위 취득을 축하하기 위해 데이비즈 무왕기 카란자 주한 케냐대사관 부대사와 일행도 자리를 함께했다. 케냐대사관 관계자들의 참석은 여러 학위 수여 장면 가운데 특히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문성제 총장은 졸업생들이 선문대의 전통과 가치를 이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주인공이라며, 사람을 존중하고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간직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의적 사고와 융합 역량, 참사랑의 정신으로 사회와 국가, 인류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해 달라는 뜻도 밝혔다. 문연아 이사장은 건학이념인 ‘애천·애인·애국’을 품고 경쟁보다 가치와 보람을 중시하며 함께 성장하는 ‘일류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