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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시스템 점검에 전문가 3명 합류
핵심 요약
특검이 13일 전문가 3명과 중앙선관위를 방문해 선거관리시스템과 포렌식 수사 상황을 확인한다. 자문위원은 이상진·원유집·이병영 교수로, 현장 의견을 수사에 참고한다. 특검 포렌식 검증은 수주 이상 이어질 예정이다.
선관위 특별검사팀이 13일 오전 10시 30분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선거관리시스템의 관리 실태와 포렌식 수사 진행 상황을 확인한다. 특검이 위촉한 디지털 포렌식 전문 수사자문위원 3명이 현장을 살펴보고 기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에는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원유집 한국과학기술원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이병영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참석한다. 특검팀은 이들이 확인 과정에서 제시하는 의견과 자문 사항을 수사에 적극 참고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6·3 지방선거 당시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중앙선관위의 비위 문제를 수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특검 소속 포렌식 수사관들이 중앙선관위에 상주하며 선거관리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포렌식 검증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방문은 진행 중인 검증 상황을 전문가들과 함께 살피는 절차다.
시스템 검증은 현장 방문으로 끝나지 않고 수주 이상 이어질 전망이다. 특검팀은 관련 내용을 면밀하게 확인할 계획이며, 자문위원들의 기술적 의견도 수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검증에는 수주가 걸릴 것으로 제시돼, 시스템 관리 상태와 포렌식 조사 결과를 확인하는 작업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