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서초구 오피스텔서 케타민 소지 30대 체포
핵심 요약
서울 서초구 오피스텔에서 케타민을 소지한 3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간이 시약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정밀 감정을 의뢰하고 투약 여부와 케타민 입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의 한 오피스텔 건물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소지한 채 쓰러져 있던 3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7일 A씨에게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신병을 확보하고, 마약 투약 여부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은 이날 오전 2시 47분쯤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되면서 확인됐다. 서초구의 해당 오피스텔로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현장에서 A씨의 상태를 살핀 뒤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당시 A씨는 횡설수설하며 정상적으로 의사소통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가 케타민을 소지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이후 A씨를 대상으로 실시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확인돼 정밀 검사와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간이 검사 결과를 토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수사 과정에서는 A씨가 실제로 마약을 투약했는지와 현장에서 발견된 케타민을 어떤 경로로 입수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정밀 감정 결과와 A씨에 대한 조사를 거쳐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규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