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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유부도에 생수 3600L 긴급 공급
핵심 요약
서천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가뭄을 겪는 유부도에 병물 3600L를 긴급 지원했다. 지원 물량은 1.8L 병물 2000병이며 생활용수 부족 대응에 활용된다. 서천군은 내년 말 지방상수도 사업 준공 전까지 마을상수도 관리와 긴급 지원을 이어간다.
충남 서천군이 가뭄으로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는 장항읍 유부도에 병물 3600L를 긴급 공급했다. 서천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마련한 지원 물량으로, 가뭄 속에서 부족해진 섬 지역의 생활용수를 보충하는 데 쓰인다.
13일 확인된 지원 물량은 한 병에 1.8L인 병물 2000병이다. 병당 용량과 공급 수량을 합산하면 모두 3600L 규모다. 이번 조치는 유부도 주민들이 당장 겪고 있는 생활용수 이용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서천군 상하수도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서천군은 유부도에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준공 목표 시점은 내년 말이다. 지방상수도 공급 기반이 갖춰지기 전까지는 현재 운영 중인 마을상수도가 유부도의 생활용수 공급을 맡게 된다.
군은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기존 마을상수도를 계속 유지·관리할 방침이다. 이 기간 가뭄 등으로 생활용수가 다시 부족해지면 병물을 긴급 지원하는 대응도 이어간다. 장기적으로는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준공 전까지는 마을상수도 관리와 병물 지원을 병행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