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서인천JC 인근 차량 4대 연쇄 충돌…어린이 등 2명 이송
핵심 요약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충돌했다. 7세 남자아이와 50대 여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첫 사고 운전자의 전방 주시 소홀 가능성을 두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일 오후 1시 12분께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서인천나들목과 부평나들목 사이 4차로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7세 남자아이와 50대 여성 등 2명이 다쳐 119구급대의 응급조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50대 남성이 운전하던 아반떼가 차량 정체로 멈춰 있던 K5 승용차의 뒤쪽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다. 충격을 받은 K5가 앞으로 밀리며 G70과 충돌했고, 다시 밀려난 G70이 앞에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추돌하면서 연쇄 사고로 이어졌다.
부상자 가운데 남자아이는 마지막으로 충격을 받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 타고 있었고, 여성은 G70에 탑승해 있었다. 사고 직후 현장 주변에는 약 1㎞ 구간에 걸쳐 차량 정체가 빚어졌으나 이후 통행 흐름은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
경찰은 첫 충돌을 낸 아반떼 운전자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차량들의 충돌 과정과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당 운전자는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운전면허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