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8개국 도시정책 성과 잇는다
핵심 요약
서울시립대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이 20~21일 정책공유 및 교류 행사를 연다. 8개국 출신 동문들이 모빌리티·도시계획·기후행동·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외교사절과 협력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도시 분야 국제협력 확대를 논의한다.
서울시립대학교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ISUS)은 오는 20일과 21일 정책공유 컨퍼런스와 ‘글로벌 프렌즈 나이트’를 연다. 해외 동문이 각국 도시정책 현장에 적용한 교육 성과를 나누고 국내외 동문, 주한 외교사절, 협력기관 사이의 국제협력망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20일 컨퍼런스는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에서의 배움을 지역 혁신으로’를 주제로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에서는 에콰도르·파키스탄·나이지리아·캄보디아 출신 동문이 모빌리티와 도시계획 협력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이집트·케냐·태국·스리랑카 출신 동문이 기후행동과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분야의 성과를 공유한다.
올해 10회를 맞은 글로벌 프렌즈 나이트는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국내외 동문과 재학생, 주한 외교사절,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해 만찬과 문화 공연을 함께하고 교류 시간을 갖는다. 행사의 중심에는 국제도시과학전문대학원을 매개로 형성된 인적·기관 네트워크의 확대가 놓인다.
잠비아·케냐·콜롬비아·온두라스 주한 외교사절단의 대사급 인사와 서울시청, 한국국제협력단, 한국환경보전원, 해외건설협회, 서울시 인재개발원, 시티넷,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한다. 참석자들은 도시개발·환경·인프라·국제개발협력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신 대학원장은 동문들의 지식과 경험이 각국 도시정책과 현장에 연결된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