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분 읽기
서울시 폭염 대응 강화… 온열질환자 지난해보다 43% ↓
핵심 요약
서울시 폭염 대응 강화로 온열질환자가 지난해보다 43% 감소했다. 무더위쉼터 확대와 취약계층 관리 등 선제적 대책이 효과를 거뒀다. 시는 앞으로도 폭염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피해 최소화에 힘쓸 방침이다.
서울시가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한 가운데, 올해 여름철 온열질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무더위쉼터 확대와 취약계층 건강 관리 강화 등 선제적 대책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29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총 1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63명)보다 43.3%(114명) 감소했다. 시는 온열질환 감소 원인으로 폭염 대비 시설 확충과 시민 건강 보호 정책을 꼽았다.
서울시는 올해 6월부터 폭염 위기경보 '관심'(1단계)과 '주의'(2단계)를 발령하고, 5월부터 운영 중인 폭염 종합상황실을 8월까지 확대 운영했다. 또한 무더위쉼터를 지난해보다 25곳 늘린 2,519곳으로 확대하고, 6월부터 8월까지 4,000여 명의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했다.
시는 앞으로도 폭염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더위쉼터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