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 AI 역량·일자리 연계 정책 구체화
핵심 요약
G3 서울 기획위원회 청년특별분과가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에서 AI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교육생 및 마이크로소프트 교육 관계자와 채용시장 변화, 과정 설계, 후속 지원체계를 논의했다. 현장 의견을 반영해 AI 역량을 취업·창업으로 연결하는 ‘청년 AI 사다리’ 정책을 구체화한다.
민선 9기 서울시 비전을 마련하는 ‘G3 서울 기획위원회’ 청년특별분과가 6일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를 방문했다. 인공지능 확산으로 고용시장이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AI 특화교육에 참여하는 청년과 교육 관계자가 현장에서 겪는 변화와 필요한 지원을 확인하기 위한 일정이었다.
분과 위원들은 AI 관련 교육이 진행되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의 시설과 교육 현장을 살펴본 뒤 교육생 및 마이크로소프트 교육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최근 채용시장에서 체감한 변화와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공유했고, 위원들은 교육 과정과 취업 준비 경험을 함께 점검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교육 관계자와의 논의에서는 AI 교육과정을 설계할 때 중점을 두는 요소와 교육 이수 이후의 지원체계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번 방문은 AI가 청년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접근성과 활용 능력의 차이에 따라 또 다른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추진됐다.
청년특별분과는 현장에서 확인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의 AI 접근성과 활용역량을 높이는 ‘청년 AI 사다리’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정욱 청년특별분과위원장은 청년 지원이 AI 학습 단계에 머물지 않고 실제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실효성 있는 성장 경로를 마련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