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제 개편 계기 부동산 시민토론
핵심 요약
서울시가 6일 시민 50여 명이 참여하는 부동산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무주택 청년과 비거주 1주택자, 민간 임대 사업자, 전문가가 세제 개편 관련 우려를 논의한다. 토론회는 90분간 생중계되며 온라인 시청자도 댓글과 화상 연결로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6일 오전 10시 본청 3층 대회의실에서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비거주 1주택자, 무주택 청년 등 시민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해 정부의 세제 개편안과 전월세 시장에 대한 우려를 놓고 90분 동안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토론에는 무주택 청년과 비거주 1주택자뿐 아니라 민간 임대 사업자와 부동산 전문가도 자리한다. 진행은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김병민 G3 서울 기획위원회 위원장이 맡는다. 서울시는 제도와 정책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참석자들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하는 부담과 걱정을 직접 제시하도록 토론회를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3일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것을 계기로 마련된 시민 참여형 공개토론회다. 오 시장은 세제 개편 여파로 전월세 시장이 위축될 경우 그 부담이 서민과 청년에게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시민들이 실제로 우려하는 사안을 현장에서 듣겠다는 뜻을 밝혔다.
토론회 전 과정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90분간 생중계된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온라인 시청자도 실시간 댓글로 질문을 남길 수 있으며, 화상 연결을 통해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시청자의 의견을 함께 듣는 방식으로 주거 당사자들이 체감하는 문제를 공개적으로 다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