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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불꽃축제 9월 5일 개최…안전인력 4700명 투입
핵심 요약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지난해보다 3주 이상 이른 9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한국·미국·영국 불꽃팀이 참가하고 문화·관광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안전·질서유지 인력 4700명과 실시간 인파 관리 도구가 현장에 투입된다.
한화가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를 9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9월 27일보다 3주 이상 앞당긴 일정이다. 추석 연휴와 겹치는 상황을 피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수요와 관광 시기를 고려해 개최일을 9월 초로 조정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영국을 대표하는 불꽃팀이 참여해 국가별 특색이 담긴 연출 기법을 선보인다. 한화는 새로운 불꽃 연출과 함께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추가해 행사의 구성을 넓히고, 안전을 최우선에 둔 축제로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매년 한강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려 왔다. 한화는 올해 축제 전날과 본행사 당일에 회사 임직원 자원봉사자 1200명을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의 안전·질서유지 인력 4700명을 배치해 관람객 밀집과 현장 질서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동통신사와 공동 개발한 실시간 인파 밀집도 확인 도구 ‘오렌지 세이프티’도 현장 동선 관리에 활용한다. 여의도 외곽과 원효대교 인근, 마포·이촌 일대에는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배치해 보행 흐름을 살피고 대응력을 높인다. 서울시와 관계 기관도 안전계획과 관람객 편의 대책을 함께 마련하며, 국내 대표 글로벌 문화·관광 행사로 축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