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중앙지법서 주요 형사재판 잇따라
핵심 요약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에서 8월 11일 주요 형사재판 네 건이 열린다.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등 6명의 재판이 오전에 진행된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관련 항소심 두 건은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예정됐다.
8월 11일 화요일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에서 주요 형사재판 네 건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 항소심과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 등 6명의 재판이 열리고, 오후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관련된 항소심 두 건이 시간차를 두고 예정돼 있다.
서울고법 형사12-2부는 오전 10시 413호 법정에서 비화폰 삭제와 내란 증거인멸 혐의를 받는 박종준 전 처장의 항소심 두 번째 공판을 연다. 이어 오전 10시 15분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는 405호 법정에서 양평 공흥지구 의혹과 관련해 김선교 의원 외 5명에 대한 여덟 번째 공판을 진행한다.
오후 일정은 김용현 전 장관이 관련된 두 사건으로 구성됐다. 서울고법 형사12-2부는 오후 2시 413호 법정에서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같은 법정에서 별도의 항소심 절차가 이어진다.
오후 4시 재판은 이른바 부정선거 수사단 구성과 관련한 기밀 누설 혐의 사건이다. 서울고법 형사12-3부가 항소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맡는다. 이날 서울고법 413호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로 다른 재판부가 박 전 처장 사건과 김 전 장관 관련 두 사건을 차례로 심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