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소기업, 콘텐츠 입고 해외 판로 넓힌다
핵심 요약
SBA와 CJ온스타일이 서울 소재 생활·소비문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통·마케팅 사업과 커머스 플랫폼을 연계하고 해외 전시회, 서울콘, 라이브커머스 등을 활용한다. 제품 콘텐츠 제작부터 인지도 향상과 플랫폼 판매까지 연결하는 지원 구조를 구축한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CJ온스타일이 서울 소재 생활·소비문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 두 기관은 각자의 기업 지원 기반과 콘텐츠·커머스 역량을 결합해 성장 잠재력이 큰 기업을 찾아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 진입과 해외 판매 경로 확보를 함께 지원한다.
협력 범위에는 SBA가 진행하는 유통·마케팅 지원 사업과 CJ온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의 연계가 포함됐다. 양측은 해외 전시회와 박람회 참가를 뒷받침하고,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한 뒤 제품 홍보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이번 협약은 SBA의 중소기업 지원 인프라와 네트워크에 CJ온스타일의 콘텐츠 제작, 커머스 운영, 마케팅 역량을 접목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글로벌 인플루언서 행사인 ‘서울콘(SEOULCon)’과 연계한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및 라이브커머스도 협력 과제에 포함됐다. 제품에 적합한 콘텐츠를 더해 인지도를 높이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구조다.
콘텐츠를 통해 확보한 관심은 CJ온스타일 유통 플랫폼에서 판매 성과로 연결할 방침이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이 서울의 유망 중소기업에 글로벌 도약 기회를 넓히고, 국내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선택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CJ온스타일도 플랫폼 역량을 집중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보여주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