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열질환 사망 누적 4명…폭염 대응 강화
핵심 요약
서울에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2명이 추가돼 올해 누적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지난 5월 이후 누적 온열질환자는 386명이며, 전날 하루에는 35명이 발생했다.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03개 반 484명이 대응에 투입됐다.
서울에서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2명 추가돼 올해 누적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다. 8일 집계된 전날 서울 시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35명이며,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 전역에는 폭염경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동시에 발효돼 있다.
올해 온열질환 집계가 시작된 지난 5월 이후 서울에서 발생한 누적 환자는 386명에 이르렀다. 이번에 확인된 사망자 2명을 더하면 같은 기간 누적 사망자는 4명이다. 전날 하루에만 환자 35명이 발생하고 사망 사례도 추가되면서 폭염 속 인명 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이 수치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폭염 대응을 위해 시내에 103개 반, 484명을 투입했다. 종합지원상황실에서는 8개 반 1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각 자치구에는 95개 반 384명이 배치됐다. 현장 순찰에는 서울시 인력 3명과 자치구 인력 87명 등 모두 90명이 참여해 폭염 관련 상황을 살피고 있다.
8일 현재 폭염경보뿐 아니라 밤더위에 대비한 열대야주의보까지 서울 전역에 내려진 상태다. 시와 자치구는 상황실 근무 인력과 순찰 인력을 나눠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이후 누적 환자가 386명으로 집계되고 사망자가 4명까지 늘어난 만큼, 현재 가동 중인 폭염 대응 인력의 현장 활동이 계속되는 국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