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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열질환 300명 육박…하루 49명 발생
핵심 요약
서울의 하루 온열질환자가 49명으로 올해 최다를 기록했다. 일일 환자 수는 나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고 누적 환자는 300명에 달했다.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단기간 환자 증가세가 뚜렷해졌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하루 동안 새로 확인된 환자는 49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았다. 폭염이 사흘째 이어진 시점에 일일 환자 수가 다시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누적 환자도 300명에 이르렀다.
일일 온열질환자 수는 한 차례 급증에 그치지 않고 나흘 연속으로 올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특히 49명이 발생한 날에도 직전 최고치를 넘어섰다. 연속적인 증가 흐름과 누적 환자 규모가 동시에 확인되면서 서울의 폭염 피해가 수치로 뚜렷해졌다.
이번 환자 증가는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나타났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바깥 활동이 두렵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무더위에 대한 부담이 커졌다. 질병관리청이 6일 집계한 수치에서도 이 같은 폭염 상황과 환자 증가세가 함께 드러났다.
나흘 동안 일일 최다 기록이 계속 바뀌었다는 점은 온열질환 발생세가 단기간에 가팔라졌음을 보여준다. 하루 환자 49명과 누적 300명이라는 수치는 현재 서울에서 확인된 피해 규모를 나타낸다.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는 동안 추가 환자 발생 여부가 주요 관찰 대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