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보치아선수권에 힘 보태는 오텍그룹
핵심 요약
오텍그룹이 2026 서울 세계보치아선수권대회 공식 주 후원사로 참여한다. 세계 47개국 504명 이상의 선수가 서울에서 경쟁한다. 한국은 아시아 최초로 주요 4대 국제 보치아 대회를 모두 개최하게 된다.
오텍그룹이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6 서울 세계보치아선수권대회’에 공식 주 후원사로 참여한다. 2009년 시작한 보치아 후원을 17년째 이어가는 것으로, 대회 운영을 지원하는 동시에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과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세계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8월 26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세계 47개국에서 504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치아 국제대회가 될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 세계선수권 개최로 1988 서울 패럴림픽, 2015 월드오픈, 2019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 2025 서울 월드보치아컵에 이어 주요 4대 국제 보치아 대회를 모두 치른 아시아 최초의 ‘그랜드슬램’ 국가가 된다. 전략과 집중력이 중요한 보치아는 중증 장애인도 참가할 수 있는 대표적인 패럴림픽 종목으로, ‘장애인 스포츠의 체스’로도 불린다.
오텍그룹은 국가대표팀의 훈련 환경 개선과 종목 저변 확대를 중심으로 지원을 이어왔다. 한국 대표팀은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첫 금메달 이후 2024년 파리 패럴림픽까지 10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2015년부터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 회장을 맡아 국제 경쟁력 강화와 종목 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룹은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