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청년 취업 지원, 4개 기관 협력 강화
핵심 요약
서울시립대학교 등 4개 기관이 8월 4일 청년고용협의회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진로·취업교육과 AI 인재 양성, 자격취득 지원, 맞춤형 상담 등 기관별 사업을 공유했다. 참여 기관들은 홍보 채널과 프로그램 인프라를 연계해 협력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동대문구청,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8월 4일 ‘2026년 청년고용협의회’ 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원용걸 총장이 이끄는 서울시립대학교를 포함한 4개 기관은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관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을 연계할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특성화고 학생에게 진로·취업교육을 제공하는 ‘UOS OUTREACH’의 참여 학교를 매년 1개교씩 늘려 올해 5개 기관에서 지역 청년 561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AI 집중 교육으로 취업과 창업 역량을 높이는 ‘서울 ANCHOR 청년취업사관학교 대학+’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동대문구청은 청년 취업 자격취득 활동 지원사업의 하반기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과정과 신규 AI 창업가 양성 과정의 모집 정보를 공유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은 취업 준비의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취업준비콘서트 일자리톡톡’과 취업·금융·주거복지 분야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청년ON라운지’의 이용 확대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각 기관은 보유 홍보 채널을 활용해 관련 정책과 추진 사업을 함께 알리기로 했다.
청년고용협의회는 지역 청년의 고용 문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서울시립대학교 주도로 2023년 10월 출범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경제단체, 대학이 참여해 청년고용 정책과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기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미라 부위원장 겸 서울시립대학교 인재개발실장은 4년째 이어진 정기 협력을 성과로 평가하며, 실질적이고 고도화된 연계 방안을 계속 발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