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서울 교통 통합브랜드 고서울, 국내외 4관왕
핵심 요약
고서울이 ICT 어워드 코리아 최고상을 받았다. 기존 해외 디자인상 3건을 포함해 국내외 어워드 4관왕을 달성했다. 버스·지하철·따릉이·한강버스를 하나의 서울 이동서비스로 연결했다.
서울의 교통 통합브랜드 ‘고서울’이 ICT 어워드 코리아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받았다. 서울시는 9일 이번 수상으로 고서울이 국내외 디자인·ICT 분야에서 모두 네 차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서울 교통의 통합성과 연결성을 하나의 브랜드 체계로 구현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성과로 인정됐다.
고서울은 ICT 어워드 코리아에 앞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독일 디자인 어워드, 시카고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수상했다. 이번 최고상까지 더해지면서 디자인 분야의 해외 어워드 3개와 국내 ICT 어워드에서 연이어 이름을 올렸고, 국내외 수상 실적은 4건으로 늘었다.
이 브랜드는 버스와 지하철, 공공자전거 따릉이, 한강버스 등 서울의 여러 교통수단에 공통된 체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을 바꾸더라도 각각을 분리된 서비스가 아니라 하나의 서울 이동서비스로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서울시는 서울 교통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통합과 연결’을 디지털 콘텐츠와 시민이 접하는 다양한 지점에서 일관된 방식으로 전달한 점이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서로 다른 교통수단에 같은 브랜드 체계를 입힌 고서울은 서비스 간 연계성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