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원 인사 469명…학교 여건·협력 역량 반영
핵심 요약
서울시교육청이 유·초·중등·특수 교원 469명의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학교별 교육 여건과 대상자의 개별 사정, 현안 해결 역량을 인사에 반영했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협력하는 교육공동체와 현장 지원 중심 행정에 초점을 맞췄다.
서울시교육청이 2026년 8월 7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 469명을 대상으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의 교육 비전인 ‘모두를 위한 기본교육, 행복한 협력교육’을 인사 운영에 구체적으로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장·원장과 교감·원감 인사에서는 학교마다 다른 교육 여건을 우선적으로 살피고, 인사 대상자가 처한 개별 여건도 종합해 배치에 반영했다. 현안 해결을 위해 특별한 역량이 요구되는 학교에는 교육에 대한 열의와 전문성을 갖추고 교육공동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교장과 원장을 임용했다.
장학관과 교육연구관을 포함한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구성원이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고, 학교 현장 지원에 무게를 둔 행정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교육 현장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을 균형 있게 고려했으며,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이 거둔 교육적 성과도 임용 과정에 반영했다.
이번 인사의 초점은 학교별 상황에 맞는 책임자를 배치하는 동시에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맞춰졌다. 서울시교육청은 기본교육과 협력교육을 실현하는 동력으로 이번 인사를 활용하고, 정 교육감을 중심으로 서울교육 공동체와 함께 해당 교육 비전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