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결승으로 향하는 SWC 2026, 8일 첫 경기
핵심 요약
SWC 2026이 8일 한국 오픈 퀄리파이어를 시작으로 10번째 시즌에 돌입한다. 한국 예선 우승자는 11월 서울 월드 파이널 직행권을 획득한다. 올해는 몬스터를 최대 8마리까지 누적 제외하는 스택 밴 규칙이 처음 적용된다.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2026’이 8일 오후 2시 한국 오픈 퀄리파이어로 막을 올린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전 세계 이용자가 참여하는 이 대회는 올해 10회째다. 지역 예선과 지역 컵을 통과한 선수들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서 역대 10번째 우승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개막전 우승자에게는 개최국 혜택으로 월드 파이널 직행권이 주어진다. 우승하지 못한 한국 참가자들도 아시아퍼시픽 지역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유럽 지역 예선도 진행되며, 이를 통과한 선수들은 9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컵에 출전한다. 각 지역 컵의 관문을 넘은 선수들이 서울 결승 무대에 합류한다.
SWC는 2017년 출범한 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온라인 방식으로 명맥을 이어 올해까지 10년 연속 개최됐다. 월드 파이널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서울과 도쿄, 방콕, 파리 등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온라인으로 치러진 2020년 월드 파이널은 최고 동시접속자 약 26만 명을 기록하며 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올해 대회에는 ‘스택 밴’ 규칙이 처음 도입된다. 프리 밴 대상으로 지정하는 몬스터를 최대 8마리까지 누적할 수 있어 선수들이 활용할 조합과 심리전의 폭도 기존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컴투스는 10주년을 맞아 새 규칙과 그동안 쌓은 글로벌 운영 경험을 토대로 대회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최종 승자는 11월 서울 월드 파이널에서 가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