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검정고시 11일 실시…지원자 5908명
핵심 요약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11일 12개 고사장에서 제2회 검정고시를 실시한다. 초·중·고졸 과정에 모두 5908명이 지원했으며 장애인 40명과 재소자 45명도 포함됐다. 응시자는 오전 8시 4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합격 여부는 오는 28일 공개된다.
서울시교육청이 2026년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오는 11일 서울 시내 12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전체 지원자는 5908명으로, 학력별로는 초졸 388명, 중졸 994명, 고졸 4226명이다. 장애인 40명과 재소자 45명도 이번 시험에 지원했으며, 합격 여부는 오는 28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졸 시험은 선린중에서, 중졸 시험은 고척중과 숭곡중에서 치러진다. 고졸 시험장은 서울여중·무학중·신현중·명일중·개원중·목운중 등 6개교다. 재소자 응시를 위한 별도 고사장은 남부교도소에 마련된다. 고사장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지원자 2명에게는 시험 관계자가 자택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가 제공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답안 작성 도구는 시험 급수에 따라 다르다.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을, 중졸과 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수험표를 잃어버렸다면 신분증과 원서 접수 때 제출한 사진과 같은 사진 1장을 가져가 고사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시험 당일에는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어 응시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시험 도중 휴대전화 등 통신기기를 소지하면 실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처리되므로 입실 전 소지품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장애인과 재소자가 시험에 응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별도 고사장과 방문 시험을 운영하는 등 필요한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