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분 읽기
서울 38도 육박…입추에 39도 예고
핵심 요약
서울의 6일 낮 기온이 38도 가까이 올라 올여름 최고치를 경신했다. 입추인 7일에는 서울이 39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태풍 돌핀의 직접 영향은 없지만 주말 동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호남 일부 지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6일 서울의 낮 기온이 38도 가까이 치솟았다. 서울은 이날 올여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으며, 절기상 입추인 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9도까지 올라 이번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27도로 예보돼 16일 연속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낮에도 강한 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폭염 지역의 기온이 다시 크게 오르겠다. 밤낮을 가리지 않는 고온이 이어지는 만큼 당분간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주말부터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무더위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폭염의 정점을 지난 뒤에도 낮 기온이 35도 안팎에 머무는 더운 날씨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최고기온의 상승 폭은 줄어도 폭염 수준의 기온이 유지돼 더위에 대한 대비를 이어가야 한다.
제13호 태풍 돌핀은 다음 주 초 중국 내륙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돼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다. 다만 태풍의 이동과 함께 동풍이 유입되면서 주말 동안 동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내륙에서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나타나는 날씨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