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돈·이두훈과 AI 문답…국채보상운동 체험
핵심 요약
생성형 AI로 서상돈·이두훈과 대화하며 국채보상운동을 배우는 체험 교육이 마련된다. 고령에서는 8월과 9월, 대구에서는 10월에 하루 두 차례씩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학생·가족 관람객과 단체를 대상으로 회차별 10~15명을 모집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관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체험 교육 ‘귀에 쏙쏙! AI 국채보상 이야기 주머니’ 참가자를 1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대구와 고령에서 개최되는 순회전시 ‘IT:다, 1907’과 연계해 운영되며, 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뿐 아니라 단체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생성형 AI로 구현된 서상돈 선생과 홍와 이두훈 선생에게 직접 질문하며 국채보상운동의 역사를 익힌다. 인물의 이야기를 음성으로 듣고 챗봇과 대화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역사 전문 해설사는 운동의 의미를 설명하고, AI 강사는 체험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서상돈과 이두훈이 이끈 국채보상운동은 1907년 국민이 힘을 모아 일본에 진 나랏빚을 갚고 국권을 지키려 했던 운동이다. 운동이 시작된 지 119년이 되는 올해 관련 역사를 디지털 체험으로 전달하며,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돼 있다.
고령 프로그램은 8월 21~22일과 9월 11~12일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에서 열리며, 신청은 8월 19일까지 받는다. 대구 프로그램은 10월 1~2일과 15~16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참가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29일까지다. 교육은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회차별 모집 인원은 10~1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