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예천지구 주차장, 연말 우선 개방 추진
핵심 요약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공정률이 61.5%에 도달했다. 430면 주차 공간은 올해 12월 우선 개방하고, 공사는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초록광장과 시민 편익시설은 잔디 활착 뒤 2027년 4월 전면 개방한다.
서산시가 예천동 일원에 조성 중인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이 공정률 61.5%를 기록하며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사에 들어간 현장은 주요 구조물의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시는 시민 이용 수요에 맞춰 올해 12월 430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먼저 열고, 2027년 2월 전체 공사를 준공한다는 일정을 세웠다.
사업 부지는 1만1609.5㎡ 규모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건립되는 공영주차장과 시민 휴식·여가 공간인 초록광장이 함께 들어선다. 현재 현장에서는 내장공사와 함께 전기·통신·소방 분야 설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차 공간의 우선 개방 이후에도 광장과 편익시설 조성을 위한 공정은 준공 목표 시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초록광장은 중앙호수공원과 높이를 맞춘 잔디광장과 산책로로 구성된다. 시는 이 공간에 작은도서관, 청소년 전용 카페, 인공지능 디지털 배움터·체험관, 애견 놀이터도 마련할 계획이다. 잔디가 자리 잡는 과정을 고려해 초록광장과 시민 편익시설은 2027년 4월 전면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예천지구의 주차 공간을 확충하는 동시에 중앙호수공원과 연결되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초록광장이 중앙호수공원의 기능을 넓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주차난 해소와 시설 이용 편의 확보를 위해 계획한 공정과 개방 일정을 차질 없이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