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쿠폰 음료 교환 90%가 차가운 메뉴
핵심 요약
서머 쿠폰 음료 사용량의 90%가 아이스 메뉴에 집중됐다.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는 전체 교환 음료의 42%를 차지했다. 음료 교환권과 푸드 30% 할인권의 사용 기한은 이달 14일까지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10일 공개한 서머 쿠폰 이용 현황에서 음료 쿠폰 사용량의 90%가 아이스 음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리워드 회원에게 지급된 쿠폰의 교환 내역을 분석한 결과로, 쿠폰 이용자 10명 가운데 9명이 차가운 음료를 선택한 셈이다. 최근 이어진 폭염과 여름 휴가철이 맞물리면서 아이스 음료 이용 비중이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의 판단이다.
교환된 음료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가 전체의 42%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음료 쿠폰으로는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가운데 한 잔을 선택할 수 있다. 뜨거운 음료도 교환 대상에 포함됐지만, 실제 사용은 아이스 메뉴에 크게 쏠리며 무더위 속 고객 선택이 수치로 확인됐다.
함께 지급된 푸드 30% 할인 쿠폰은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를 구매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됐다. 그다음으로 ‘블루베리 마블 치즈 케이크’와 ‘햄&루콜라 페스토 샌드위치’가 높은 이용 순위를 보였다. 이 쿠폰은 샌드위치와 케이크, 베이커리 등을 구매할 때 결제 금액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타벅스는 지난 7월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음료 교환권과 푸드 할인권 등 서머 쿠폰 2종을 지급했다. 두 쿠폰의 사용 기간은 이달 14일까지다. 아직 쿠폰을 쓰지 않은 회원은 스타벅스 애플리케이션의 쿠폰함에서 보유 여부와 정확한 사용 기한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이용 현황을 토대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과 서비스를 내놓을 계획이다.